7개 테마의 풍성한 프로그램…400여 명 참여하는 퍼레이드 눈길
'2025 삼척국가유산야행'이 9월 26∼28일 삼척시 죽서루와 성내동 일원에서 열린다.
국가유산야행은 지역 대표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야간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무심코 지나쳤던 일상 속 문화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그 의미를 널리 알리는 사업이다.
삼척관광문화재단 관계자는 "지난해 야행에서 호평받은 조명 연출을 강화하고,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와 프로그램을 마련해 올해도 큰 호응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개최된 삼척문화유산야행은 '거리를 비춰주는 청사초롱과 함께 걷는 밤 산책' 등 야간 경관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으며 높은 관람객 만족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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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야밤에 한번 놀아보자"…삼척 국가유산야행, 9월 개최_연합뉴스_유형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