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해양레저관광활성화 포럼
강원특별자치도의 해양레저관광 산업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2025 강원특별자치도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포럼’이 성황리에 열렸다. ‘강원 해양레저관광의 재발견(지역 협력과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3개의 세션으로 나눠 지역 간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해양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고유의 관광 콘텐츠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강릉, 동해, 삼척, 속초, 고성, 양양 등 동해안 6개 시·군이 함께 참여해 지역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최지연 삼척관광문화재단 브랜드마케팅팀장=동해선 개통과 관련해 지난해 12월부터 부산, 울산, 포항 등에 삼척 관광이미지를 홍보했다. 또한, 영남권 주요 도시 대형마트에 다양한 홍보 활동을 벌였다. ‘엄지척, 삼척’ 등 온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에도 힘 쏟고 있다. 삼척의 관광지, 식당 등을 통합 이용할 수 있는 ‘엄지척 삼척 척척패스’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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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특집]“동해안 해양관광생태계 묶어 지역별 특색 살린 콘텐츠 추진”_강원일보_권순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