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삼척장미축제’가 지난 23일 강원도 삼척시 오십천 장미공원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리며, 6월 1일까지 열흘간의 꽃 축제를 이어간다. 약 8만5천㎡ 규모의 장미공원에는 220여 종, 16만 그루의 장미가 식재돼, 축제 기간 동안 천만 송이 장미가 만개하는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삼척관광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장미축제는 스토리텔링과 야간경관, 관람객 참여를 강화해 더욱 풍성하게 준비됐다”며 “5월의 장미향과 함께 삼척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 천만 송이 장미 속, 나만의 동화가 시작된다_천지일보_최치선여행전문기자